맘스터치 내슈빌 핫치킨버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인 탁탁2입니다😊 저번달에 새로나온 맘스터치 신메뉴 내슈빌 핫치킨버거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이번 버거는 이름만큼이나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아래에서 솔직후기를 확인해주세요
맘스터치 내슈빌 핫치킨버거 가격 및 솔직후기
맘스터치는 가성비도 좋고 특히 주문즉시 직접 바로 만들어주는 시스템 때문인지 항상 따듯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종종 가게 되는데요.
이번에 나온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일단 이름이 특이한데요 내슈빌? 내슈빌는 미국 내슈빌 지역 스타일의 특제 핫치킨 소스를 적용한 매운 맛 시장에서 붐을 일으켜서 지역이름을 붙여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통 다리살패티에 내슈빌 특제 핫치킨 소스와 고소한 화이트 치즈와 상큼한 코울슬로가 들어간 버거입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단품은 4100원 세트는 6100원으로 가격은 괜찮은 편입니다. 칼로리는 230g 580칼로리고 세트로 먹게 되면 1030칼로리나 되기 때문에 참고해주세요
일단 상당히 도톰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열어보니 조금 찌그러져 있긴 하지만 참깨빵 사이즈는 버거킹 기준으로 와퍼보다는 작은 일반 빵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안에 내용물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일단 양파와 화이트치즈 그리고 코울슬로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야채가 듬뿍들어가서 씹는맛이 있고 치킨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코울슬로 좋아해서 감자튀김 대신 코울슬로로 변경해서 먹거나 따로 사먹곤 하는데 이렇게 넣어진 햄버거를 보니 신선한 조합이기도 하고 군데리아식 햄버거의 느낌으로 야채를 넣어서 먹는 스타일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매콤한 내슈빌 특제 소스가 발라진 통다리살 치킨 패티가 있습니다. 위에 바로 코울슬로가 있어서 눅눅해질거 같았는데 바로 만들어서 나와서 그런지 눅눅함 없이 바삭바삭했습니다.
다만 좀 시간이 지나면 소스들이 많아서 눅눅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면적으로 보니 코울슬로 소스가 듬뿍 그리고 사이에 치즈와 내슈빌 특제소스까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먹어보니 치킨과 함께 코울슬로가 조합이 의외로 괜찮았고 다만 핫치킨버거인데 매콤한 특제소스가 너무 적게 뿌려져 있어서 매콤함을 느끼기에는 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코울슬로와 소스 덕분에 매운맛이 한층 중화되어 드실 수 있는 버거입니다. 일단 야채가 많이 들어간 버거여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지만 코울슬로 소스가 너무 범벅으로 들어있어서 깔끔하게 먹기에는 힘든 버거입니다.
먹다가 코울슬로 야채들이 떨어지고 하는 부분이 불편했지만 전체적인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한번 먹어볼만한 버거였습니다.
총 평 : ⭐️⭐️⭐️
⭐️ : 음 별로...
⭐️⭐️ : 한번쯤 먹을만한 맛
⭐️⭐️⭐️ : 나름 괜찮은 맛
⭐️⭐️⭐️⭐️ : 오! 진짜 맛있는 맛
⭐️⭐️⭐️⭐️⭐️ : 직접 찾아서 먹어야하는 인생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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