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커넬통다리버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인 탁탁2입니다😊 저번달에 KFC가 신메뉴인 커넬통다리버거를 출시했길래 마침 기회가 되어서 한번 먹어봤으니 아래에서 솔직후기를 참고해주세요
KFC 커넬통다리버거 이벤트 및 후기
KFC햄버거 중에는 징거버거와 징거더블타운맥스 버거를 좋아하는데 커넬통다리버거라길래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행사로 커넬통다리버거와 징거버거 1+1행사로 5900원이라는 저렴하고 혜자스러운 가격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어제까지였더라구요😥
원래 커넬통다리버거는 단품 4900원이고 세트 6800원으로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버거인데 단품 4900원에 +1000원만 더하면 징거버거까지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이번 커넬통다리버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통치킨다리살이 들어간 치킨버거입니다. 커넬이라는 이름은 KFC 창립자인 커넬 할랜드 샌더스가 켄터키 주에서 명예 대령(커넬) 직위를 받아서 이 직위를 따서 만든 버거입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커넬? 무슨 뜻이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 이런 역사적 네이밍이 있었네요. 노란색 포장지에 중앙에 COLONEL이라서 씌여 있고 아래 "it's finger lickin good"이라고 되어 있는데 손까락 까지 핥을 정도로 맛있다는 뜻이라니다. 과연 그만큼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바로 궁금해서 열어보니 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 빵에 큼지막한 통다리살과 양상추가 듬뿍들어 있었습니다. 중량은 257g이고 단품 칼로리로는 615Kcal로 평소에 버거킹을 자주먹는 저에게는 그리 높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내용물이 궁금해서 한번 열어봤습니다. 양상추와 양파가 먹기 좋게 잘라 들어가 있고 아래 피클 그리고 통다리살로 구성되어 있고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까지 함께 들어있는 생각보다 심플한 햄버거입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미리 만들어두어서 바로 막 뜨겁거나 하진 않았지만 바삭함이 충분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커넬 통다리버거를 홍보하면서 신선한 양상추 사이에 촉촉한 통다리살 필렛이 커넬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문구와 KFC에서 맛보는 진짜 싸이버거라고 홍보를 많이하더라구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많이 유사했습니다
KFC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튀김을 정말 맛있고 바삭바삭하게 튀기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BBQ의 황금 올리브치킨같이 튀김옷이 꽃이 핀것처럼 먹음직스러웠습니다.
통다리살이 큼직하게 들어가서 버거크기도 상당히 크고 양도 푸짐하고 먹어보니 맘터의 싸이버거와 유사한 맛이지만 통다리살이 더 잘 부드럽게 쫄깃거리는 맛이 더 좋았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속 통다리살에서 육즙이 촥 하고 나와서 더욱 맛있었고 느끼한 부분을 양파와 피클이 잡아주어서 전체적인 밸런스도 잘맞는 버거였습니다. 다만 싸이버거가 3800원인걸로 감안했을 때 맛은 더 좋지만 가성비 부분이 조금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할인과 이벤트가 있다면 사먹어볼만한 맛인거 같습니다. 정가로 먹기엔 조금 살짝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총 평 : ⭐️⭐️⭐️.✋
⭐️ : 음 별로...
⭐️⭐️ : 한번쯤 먹을만한 맛
⭐️⭐️⭐️ : 나름 괜찮은 맛
⭐️⭐️⭐️⭐️ : 오! 진짜 맛있는 맛
⭐️⭐️⭐️⭐️⭐️ : 직접 찾아서 먹어야하는 인생 맛
다른 후기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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