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였죠?
다들 초콜렛 많이 받으셨나요?ㅎㅎ
사실 기념일로는 여자가 남자한테 주는 거지만
얼마 전에 봐 둔 쿠캣 마켓에 초코퍼지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한 번 겸사겸사 구매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진한 초코의 꾸덕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사진 속엔 딸기도 올라가서 맛있게 되었지만
딸기까지 배송되진 않고 그냥 이미지상으로만 있는 거 같아요!!
가격은 24900원!! 꾸덕꾸덕한 초코의 맛을 볼 수 있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인 거 같아요ㅎㅎ
배송비는 40000원이 넘지 않을 시 3500원 배송비가 따로 드니 참고해주세요!!
배송이 처음 왔는데 아이스박스가 한쪽이 깨져있길래!!
나의 케이크가 설마.....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열어봤습니다😱
안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차갑게 되어서 냉장되어 왔습니다
쿠캣 마켓 로고인 고양이가 귀엽게 그려져 있네요 ㅎㅎ
우연히 넘기기엔 무서운 칼로리 숫자......3005Kcal!!!
뭘 넣고 만든 거지?ㅋㅋㅋㅋ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가기 편리합니다~
조심스레 열어보니 주변에 플라스틱 통과 한 번 더 비닐랩으로
고정이 되어서 그런지 전혀 부서진 부분은 없었습니다ㅎㅎ
다시 잘 넣고 데이트할 때까지 냉동 보관해놓고
먹을 때는 미리 실온에 놔두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중앙 부분이 살짝 얼음 부분이 보이네요
크으!!! 플라스틱 통을 벗기고 옆 단면입니다!!
시트랑 초코가 크게 한입 베어 물고 싶게 생겼습니다
엄청 찐~~~ 하고 한입 먹으면 엄청 달달할 거 같이 생겼습니다 ㅋㅋ
그래도 나름 분위기 한번 내보려고 같이 세트로 온 초도 한번 켜줬습니다
생일파티하는 느낌 나네요!!ㅎㅎ
윗부분이 조금 덜 녹아서 그런지 칼로 컷팅하는데 완전 덩어리째 움직여서
주변이 조금 지저분하게 잘렸습니다 ㅜㅜ
깔끔하게 싹~~ 자르고 싶었지만 실패 😥
단면을 자르니 고운 초콜렛 자태가 나타났습니다~
촘촘히 초코로 꽉꽉 눌러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부서져도
덩어리로 큼직하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마치 그 로투스 잼을 벽면에 발라놓은 거 같은 색깔이었는데요
보기엔 엄청 달아 보여서 한입 먹기만 해도 질려서 못 먹을 거 같았는데
한 덩어리 크게 떼서 먹었더니 입안에서 꾸덕꾸덕함과
달달한 맛이 촤악 퍼지면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달지 않아서 좋고
진한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치 거의 마약 같은 중독성 누텔라쨈에 버금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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