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이태원에 놀러 갔었는데 이태원 하면 뭔가 원래 알던 거리랑 다르게 색다른 거리들
외국인 분들도 많아서 가끔 놀러 가기 참 좋은데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음식들도 아주 다양한데요
그중에 쉽게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맛집이라는 케밥집을 다녀왔어요
바로 '킹 케밥'이라는 곳인데요!!
뭔가 딱 보는 순간 ㅋㅋ 버거킹 이미지랑 비슷해서 익숙해서 이끌려서 들어갔어요
들어서자마자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피타빵이라는 넓적한 빵에다가 고기를 넣은 케밥
흔히 우리가 아는 얇은 도우 랩에 쌓인 케밥 등등 엄청 종류도 다양했는데
저는 믹스 케밥을 선택했는데 두 가지 종류 고기를 섞은 케밥이었는데 하나는 양고기였고 하나는 음... 생각이 잘 안 나네요 ㅎㅎ
이렇게 직접 저 뒤에있는 큰 고기 덩어리에서 썰어서 따듯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아저씨도 기다리느라 지루한 저를 위해 농담도 막 해주시고 친절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바로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흐..........ㅎㅎㅎ 비쥬얼 장난 아니죠?
고기도 전혀 질기지 않고 야채도 듬뿍!! 적당히 소스도 들어가서 완전 맛있었어요!!!
나중에 또 간다면 들러서 먹을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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