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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로테이션 삭제! 밸런스 붕괴 막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직장인 탁탁2입니다😊

우연히 오버워치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오버워치 로테이션

삭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버워치 로테이션이란 그리고

어떤 문제점으로 삭제를 하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버워치 로테이션이란?

 

로테이션이란 회전한다 교대 순환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스포츠 경기에서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게임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시다면 교대근무하는 방식을 로테이션을 돌린다라고도 많이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버워치 로테이션이란 오버워치에서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들이 있는데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다양한 메타와 조합들이 나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고위급 랭커들 간에는 메타가 점차 고착이 되어 흔히 말하는 OP영웅들을 주로 선택하게 되니 흥미가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결국 오버워치 쪽에서 고민을 하다가 메타의 빠른 순환을 시키기 위해 리그와 경쟁전에서 돌격 1명, 공격 2명, 지원 1명이 금지되고 밴 기준은 2주간 픽률을 바탕으로 설정하는데 만약 픽률이 10% 미만이라면 그 영웅은 절대 금지될 일이 없게 되고 전 회차에 금지됐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풀리는 형태로 패치를 했습니다.

 

오버워치 로테이션 장점 및 단점

일단 초반엔 긍정적인 면모가 많이 나와서 장점으로는 메타의 순환이었습니다. 강력한 영웅들을 금지시켜서 잘 사용하지 않는 비주류 영웅들도 플레이하게 되고 같은 영웅 미러 전 같은 경우도 나오지 않게 되어 다양한 시너지 조합으로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영웅들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단점 예를 들어 자신이 한 영웅만 꾸준히 플레이하여 고위 랭킹에 들었을 때 그 영웅이 금지당해 버리면 실력이 부족한 영웅으로 플레이해야 하니 재미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오버워치는 매 라운드마다 유동적으로 영웅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영웅 수가 많이도 않고 신규 영웅 패치도 늦게 되는 편인데 4명이나 금지당하면 게임이 단순하게 변하게 됩니다.

 

차라리 매 게임마다 롤처럼 직접 원하는 캐릭터를 밴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됩니다만 오버워치는 이런 시스템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고정적으로 로테이션 금지를 만들었습니다.

 

오버워치 로테이션 삭제

 

결국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 점차 PC방 점유율도 떨어지게 되고 한 때 PC방 1위 인기 게임인 롤을 제치고 1위도 했던 게임인데 몰락하게 되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고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밸런스 붕괴였는데요. 결국 시스템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답니다.

 

3500점 이상의 마스터 및 그랜드 마스터 구간의 경쟁전에서만 시스템이 적용되고 낮은 티어 구간인 브론즈 ~ 다이아몬드까지는 금지 영웅 룰이 완전 삭제됩니다.

 

아직 제대로 클라이언트 패치를 거치지는 않았지만 패치 업데이트 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모든 등급에 로테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과연 유저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밴픽으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루어가면서 다양하면서 빠른 메타시스템 변화를 주는 반면 오버워치는 고정적인 로테이션 금지 영웅으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밸런스 붕괴가 있게 되고 불만이 많아 게임을 떠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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