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리뷰

영화 감기 결말 줄거리리뷰 코로나19 예상영화(스포o)


안녕하세요 직장인 탁탁2입니다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감기'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를 예상이라도 한 듯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상황이 상당히 비슷하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항상 쓰고 기침으로 전염되는 모습에서

거의 흡사한 코로나 19 사태 재난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소개


영화 감기

  • 장르 : 드라마, 모험, 액션
  • 개봉 : 2013. 08. 14 개봉
  • 플레이타임 : 121분
  • 감독 : 김성수
  • 15세 관람가

오랜만에 옛 영화인 감기를 찾아서 봤는데

장혁님&수애님의 연기력과

작품 중 박민하 님의 연기가

정말 한층 더 몰입도를 높여주고 퀄리티 있는

영화로 만들어준 거 같습니다

 

영화에선 의료 붕괴가 일어나고 폭동이 일어나고 했지만

현실 의료 붕괴도 막고 도시 차단 및 적절한 대응으로

코로나가 최대한 확산되지 않게 조치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간략 줄거리&결말


 

 

수애가 싱크홀 같은 곳에 빠지게 되어 구조대원이 었던

장혁과 유해진이 수애를 구출하게 되고 구출하던 공간에

 

중요한 문서를 찾아달라는 마치 물에 빠져 죽다 살아난걸

살려 냈더니 보따리 찾아놓으라는 심보로 부탁하게 되어

서로 연락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홍콩에서 처음 이 감기바이러스가 시작되었는데

그곳에서 인력을 컨테이너 박스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감기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고

 

옮겨지는 동안에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죽고

'몽싸이'라고 단 한 명만 감기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항체가 있어서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결국 몽싸이는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탈출을 성공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무려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를

주변에 퍼트리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에 수애의 딸 미르와 몽싸이는 우연이 만나게 되고

배가 고파보였던 몽싸이에게 먹을 것을 건네주면서 친해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감기바이러스에 걸린 것을 안 몽싸이는

미르를 피하게 되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버립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그냥 단순한 감기인 줄로만

알고 약국을 가서 감기약을 사 먹으면서 마스크를 끼지 않은

상태에서 기침을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감기바이러스가 퍼집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한 번에 최대 10만 개의 침방울이 발사되고,

그 속에 있는 바이러스는 최장 6미터를 날아간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치사율 100%라서

제대로 된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라 의료시설은 붕괴에 이릅니다

 

결국 사람들은 바이러스의 걸린 사람들과 안 걸린 사람들을

분류해서 대피소를 만들어서 격리했습니다

 

수애는 보건당국 의료진이었고 수애도 자신의 딸과 함께

안전한 대피소로 피해 있게 됩니다

 

이 감기 바이러스 특징이 증상에 걸리게 되면 초기 증상으로

황색 반점 같은 게 몸에 두드러기처럼 생기게 되는데

 

몽싸이랑 접촉한 미르가 감기바이러스에 걸린 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에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체 격리시켜서 수애가 보호하게 됩니다

 

국가는 바이러스 원인이었던 컨테이너 박스를 찾게 되고

그곳에 있었던 시체들을 모두 불태워버리게 되고

 

그중에 바이러스가 걸렸는데도 빠져나간 한 명

몽싸이를 추격하게 됩니다

 

감기바이러스를 걸린 사람과 안걸린 사람들 격리 해놓고

치사율이 100%이니 모든 사람들이 급속도로 사망해서

시체로 산을 쌓을 정도로 많아져서 결국 당국은

감염자를 전부 밀봉해서 불에 태워 죽입니다

 

수애는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항체를 가지고 있는

몽싸이를 발견하고는 그의 피를 수혈해서

자신의 딸에게 주사를 합니다

 

그 장면에서 보건당국한테 걸려서 감염자로 판정된

미르는 시체처리장에 밀봉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미르는 불태워지는 상황까지 갔지만

장혁이 몸을 내던져서 미르를 구해 냅니다

(정말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니

영화보면서 내내 대단했습니다)

 

국가는 결국 분당도시 전체를 봉쇄하기로 하고

감염이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살기위해서 단결하여 도로위로 나오게 됩니다

 

잠깐 장혁이 한눈 판 사이에 미르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정말 아이를 잃은듯한 리얼한 표정연기가 대단했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총을 쏴서든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라는 주장과 대통령 역인 차인표씨 주연도 조연도 아니지만

정말 진짜 강하게 남는 거의 메인급의 역할이었습니다

미국은 전투기로 분당도시를 완전 없애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서 전투기를 항공에 띄우게 됩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젤 인상남은 대사였습니다

 

 

분당 내에 있는 사람들도 다 내 국민입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대통령 직권입니다.

맞습니까? 수방사령관님 대통령입니다. 지대공미사일 발사 준비하세요.

분당 상공에 전투기 출현하면 바로 격추합니다.

 

서로 의견 대립하면서 맞서 싸우는 한 명 한 명도 다 

소중한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보면서 가슴이

찡하게 아려오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대통령이야 말로 진짜 참된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르는 엄마를 발견하고는 격리 구역 라인을 벗어나 엄마에게 달려갑니다

그중에 장혁이 총을 쏘려는 군인들을 보고 위험하다고 말리러 갑니다

 

수애는 절대 오지 말라고 울부짖으면서 소리칩니다

결국 총에 빗겨 맞게 되고 시민들을

저들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달려갑니다

 

몽싸이는 죽었지만 항체를 가지고 있던 미르를 혈청으로

치료제 개발을 들어가게 되고 전 국민은 치사율 100%의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감상평


지금 우리나라 상황인 코로나19가 생각나는 재난영화였습니다

마치 예견이라도 하듯 만들어진 영화 속에서 드라마틱한 감동과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들 그리고 최악의 상황까지 갔는데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한 명 한 명의 국민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멋진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극 중 미르 역을 담당하신 박민하 님의 어린나인데도 리얼한

연기실력에 한층 더 몰입도 높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역할이 중구난방인 부분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주, 조연보다 잠깐 나왔던 대통령의 영향력이 더 강하게 남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기침 한 번이 이렇게나 나비효과를 만들어서

위험할 수 있구나 하는 경각심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빨리 개발이 완료되어서 답답하고

불안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영화처럼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점 : 7.0점

 

 

 

 

 

 

구독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