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파주 문산 맛집] 연말 회식&외식하기 좋은 '어육도'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이고 망년회다 뭐다 

 

하다 보니 회사나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회식&외식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에 정말 10년 지기 친구들이랑 같이

 

올해 망년회 회식 같은 느낌으로 + 겸사겸사 저번 주에 친구

 

생일이기도 해서 한번 모여서 밥이나 먹자고 해서 모였는데요

 

혹시 아직 외식장소나 회식장소 못 정하시고

 

계신 분 있다면 여기 파주 문산

 

어육도 외식공간이라고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 있는데 건물도 깨끗하고

 

나름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ㅎㅎ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문산역로 42번지에 위치하고 있구요

 

문산역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외부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인원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큽니다

 

일단 어육도라길래 왜 이름이 어육도 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해산물 + 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공간이어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 거 같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싶은데 해산물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다면 여기만 한 곳 없을 거 같습니다 ㅋㅋ

 

 

일단 건물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진짜 마치 수산시장에 온 것처럼 싱싱한 해산물과 활어 조개 

 

그리고 정육점 코너 쪽으로 가면 소고기, 돼지고기, 육회 다양하게

 

팔고 있는데 여기서 먹고 싶은 것들을 사서 입구 쪽에서 결제를 하고

 

2층에 올라가서 요리를 해 먹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일단 싱싱한 소방어가 1킬로에 35000원 정도밖에

 

안 하길래 바로 한 마리 결제를 했습니다

 

직접 잡아서 키로수 재는 동안까지 살려고 열심히 파닥파닥

 

거리는 아주 힘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민물장어도 손질된 상태로 팔고 있었구요

 

금요일에 간 거라 손님이 많아서 제품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았습니다

 

새우랑 물회 무침 여러 가지 팔고 있었습니다

 

크 연어의 황홀한 자태.... 연어도 너무 먹고 싶었지만

 

이미 소방어를 샀기 때문에 다음 기회로 미루고~

 

정육코너로 와서 구워 먹을 고기를 봤습니다

 

소고기부터 해서 돼지고기까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소고기 무한리필을 자주 갔었으므로 ㅋㅋ

 

이번엔 돼지고기 모둠 팩으로 되어 있는 걸 한판 샀습니다

 

돼지 한팩 40880원 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버섯 코너에서 같이 먹을 버섯도 구매를 해주고

 

다른 거는 어떤 게 있나 한번 구경해봤습니다

 

이렇게 포장팩으로 되어있는 족발 닭발도 팔고 있구요

 

대패삼겹살도 팩으로 팔고 있습니다

 

1층 입구에서 계산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와 올라가자마자 사람들이 진~~짜 많았었는데요

 

다들 연말이다 보니 회식이고 파티다 보니 공간 넓고 

 

쾌적한 이곳으로 많이 오나 봅니다

 

바로 정면 쪽에 샐러드 바라고 고기랑 같이 먹을 쌈채소나 

 

감자튀김, 떡볶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바가 있었는데

 

2층에서는 샐러드바를 무조건 1인당 3900원 가격에

 

이용을 해야지만 되었습니다

 

약간의 상차림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입구 쪽에서는 스테이크 존과 누들존도 이용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서빙 보시는 분들도 바빠서 테이블 이동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아래에서 주문했던 돼지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샐러드바 코너에서 직접 쌈장과 고추장 양파절임을 가져와서

 

세팅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소방어 한 마리가 바로 회 떠져서 세팅해서 왔습니다~

 

사실 방어회를 제대로 먹어본 건 이날이 처음이었는데

 

진짜 오 통통한 게 살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 먹으면 

 

바로 잡은 거라서 그런지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도 굽고 버섯도 굽고~

 

고기도 오래된 고기가 아니고 바로 그날 포장된

 

고기를 팔고 있어서 신선하고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에 양파랑 함께 집어서

 

흐~ 요즘 너무 잘 먹어서 살이 다시 찔 거 같네요 ㅋㅋ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잘 익은 버섯도 쌈장에 찍어서 먹고

 

고기와 회와 같이 한상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코너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퍼먹는 그런 아이스크림을 생각했는데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가

 

따로 있어서 달달하게 입가심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딱 정말 연말 회식&가족이나 친구 단위 외식하러 가기 딱 

 

최적화되어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음식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

 

살짝 아쉬웠던 거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서빙 보시는 분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가끔 주문을 까먹으신다는 점

 

조금 아쉬웠는데 손님이 워낙 많아서 이해가 됐습니다

 

연말 회식 어육도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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