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리뷰

[코스트코] 사푸토/프리고 스트링 치즈 맛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치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마침 이번에 먹던 스트링치즈를 다 먹게 되어서 같은 걸로

구매를 할까 하다가 뭔가 새로운 스트링 치즈의 맛도 먹어보고 싶어서 검색을 하던 도중

 

이렇게 48개입에 아이스팩 포장까지 해서 2만 원에 구매 올라온 걸 보고 오 생각보다 싼데?

라는 생각에 개당 대략적으로 400원 정도 꼴이니까 시중에 사 먹는 스트링 치즈 가격이 700원 이상부터 비싼 건 1000원

이상 가격이 나서 좀 비싸게 느껴져서 대량으로 사 먹기 좀 그랬는데

요 녀석을 ㅋㅋ 찾아서 한번 구매를 해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원래 흔히들 코스트코 스트링 치즈나 프리고 스트링 치즈로 많이 불리는데 이번에 이름이 바뀌어서

사푸토 스트링 치즈로 상표명이 변경됐더라고요

상표명만 바뀐 거지 내용물은 기존에 있던 거라 같으니까 신경 쓰지 않고 구입!!

아이스팩까지 스티로폼 박스 안에 포장이 잘돼서 치즈가 녹지 않고 잘 배송이 되었습니다 ~

꺼내보니 이렇게 귀여운 치즈?ㅋㅋ 캐릭터가 표지에 있고요 오리지널 스트링 치즈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줄줄이 치즈가 차곡차곡 있었는데 제가 매일매일 하나씩 쉽게 꺼내먹기 쉽도록 다 개별로 잘라서

봉지 안에 넣어놔서 뒤죽박죽 되어 있지 포장은 가지런히 온답니다 ㅎㅎ

총 48개 스트링 치즈가 들어 있고요 나트륨 함량이 조금 다른 스트링 치즈보다 높아 보이긴 했지만 단백질도 6g이나

들어 있고 칼슘도 31프로나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안에 열어보면 저렇게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하거나 공기 노출로 인해서 변질될 우려도 없었습니다

크기도 제 새끼손가락 정도 사이즈고 마냥 길게만 만든 게 아니고 정사각형으로 볼록해서 두께감도 상당히 있어서

먹을 때 좀 더 풍부하게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쉽게 칼이나 날카로운 것들이 없어도 개봉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요 쉽게 뜯어집니다 

당일날 맛있어서 3~4개씩 막 먹으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ㅋㅋㅋㅋ 제대로 찍힌 게 없네요 ㅜㅜ

완전 모짜렐라 치즈처럼 잘 늘어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전자렌지 10초 딱 돌리고 먹으면 저렇게 찢어서

한 올 한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합적인 맛으로는 댓글이나 리뷰에 많이 짜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저도 처음엔 음 좀 짜다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2~3개 먹다 보니까 딱 알맞은 간이어서 괜찮았구요 일단 쫄깃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짠 걸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호!! 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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