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리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재밌을까? 솔직후기!

일이 일찍 끝나서 다들 영화 한 편이나 보러 가자고 해서 갑자기 급 영화관에 와서

볼 영화를 찾던 도중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예매율이 1위길래 전에도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전부 다 찾아서 보진 않았지만 재밌게 봐왔던 기억이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터미네이터를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겁니다 용광로 속으로 떨어지면 터미네이터가 했던 대사 "I'II be back" 했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그 터미네이터 2의 그 후의 이야기로 나온 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입니다

등장인물로는

기존 터미네이터 역을 맡은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사라 코너 역을 맡은 린다 해밀턴이고요 새롭게 그레이스 역을 맡은 

맥켄지 데이비스와 최강의 악역 터미네이터 역을 맡은 새로운 배우 가브리엘 루나가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미래에서 온 신체가 강화된 인간인 그레이스와 대니 라모스가 Rev-9의 강력한

터미네이터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사라 코너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되면서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주를 이루게 됩니다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가 대치하는 장면도 종종 나오고요

아널드 슈왈제네거를 만나 Rev-9 터미네이터를 피해 도망 다닐 방법들을 찾습니다

Rev-9 터미네이터는 최신 기술로 몸을 빠르게 복구하고 총탄과 대포 수류탄을 맞아도 다시 액체 괴물처럼 재생하고

자신의 분신을 분리시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몸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적을 공격하기도 하는 몸을 자유자재로

바꾸면서 피해도 거의 입지 않기 때문에 거의 무적의 괴물이어서 쫓기는 내내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처음엔 푸근한 마치 KFC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였는데 강력한 Rev-9 터미네이터와 대적하면서도

크게 밀리지 않은 액션신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여전히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초반부에는 액션씬이 있었지만 좀 지루한 부분이 많아서 몰입도 면에서나 아쉽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맥켄지 데이비스가 이 영화에서는 거의 가장 인상이 깊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를 보셨다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다들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연기나 감정연기 하나하나가 상당히 그녀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이영화의 큼직큼직한 액션신을 담당해서

여자 캐릭터지만 뭔가 중성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쿠키영상이 없네요!!

전체적인 평으로는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줄 수 있을 거 같네요

옛날적인 감성과 그때 그 시절의 액션을 잘 살리긴 했지만 초반부나 중간중간 지루함이

영화의 재미를 좀 반감시키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배우들의 감정 액션 연기가 신선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볼만한 영화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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