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리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할 것도 없고 해서 통신사 월 1회 무료 영화예매 티켓을 이용해서 근처

메가박스에서 보려던 영화를 찾던 중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영화가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효진이 나오는 영화여서 연기력만큼은 믿고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선택했는데요

원래 멜로 영화를 종종 보는 편이라 약간의 기대를 하고 봤는데요

벌써 꾸준히 280만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인 150만을 넘었더라고요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영화 제가 한번 보았습니다 ㅎㅎ

전 여자 친구와 헤어져서 상처 받은 재훈과 남자 친구의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 둘의 로맨스 코미디인데요

서로 직원과 상사의 신분이다가 재훈이 선영의 헤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ㅋㅋ

서로 삐걱거리면서 잘 안 맞는 듯하다가도

술자리를 통해서 서로 급속도로 친해집니다 여기서 드립이 막 난무하는 장면이어서 엄청 웃었는데요ㅋㅋ

선영이 술에 취한 척 야한 농담을 주고받다가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선영이 뽀뽀를 합니다 ㅎㅎ

그러다가 서먹해지기도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아직 개봉하고 있는 영화니까 보러 가시면 될 거 같네요

솔직히 로코장르로 이 정도로 흥행한 영화가 많지 않은데요 

이영화가 흥행한 이유는 아마도 솔직한 일상 속의 있을법한 이야기를 담아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웃을 수 있었던 거 같고요

배우들의 연기 또한 정말 잘해서 몰입도 또한 좋았습니다

흔한 이별 사랑 추억 들을 잘 엮어서 낸듯한 영화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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