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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우 바이러스 감염률 치사율 높아 2~3일내에 죽는다


안녕하세요 직장인탁탁2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끝나지도 않았는데

 

중국 남부 광둥 성에서 새우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이 퍼지면서

양식을 하던 새우들이 2~3일내로

집단 사망한다고 합니다

 

어떤 바이러스인지 혹은 인체에는
무해한 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중국 주요 새우 양식 양식지인 광둥 성에서 '십각류 무지개 바이러스'가 무서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새우가 붉게 변하고 껍질이 약해지면서 바닥에 가라앉아 죽는다고 하는데 전체 새우 양식 4분의 1정도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률과 치사율이 상당히 높아서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연못의 모든 새우가 죽는데 2~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새우 크기나 종류와 상관없이 감염에 걸리고 새우 바이러스가 걸린 게 확인이 되면 근처 양식장도 감염률이 높아서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2014년 12월 중국 저장성 흰 다리새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꾸준히 양식 피해를 입히고 있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새우 양식 어가에 가장 무서운 바이러스이며 30'C 정도 온도가 올라가면 바이러스가 약해진다고 하는데요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가을에는 좀 잠잠해진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로 한 양식장은 새우 3700kg 중 3500kg가 죽었고 남은 새우를 헐값에 팔았다고 하는데 과연 나머지 새우들은 괜찮은 상태였을까요? 만약 중국 내 유통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로 수출까지 이루어진다면 큰일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이 대책이 아직 없다 보니 그냥 출입을 막는 정도라고 합니다. 또 바이러스가 퍼진 연못은 최소 두 달간 물을 빼고 비워둬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통계가 없는 만큼 피해 규모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한 연못에서 1년에 4차례 수확이 이뤄지는 만큼 새우 바이러스로 전체 생산량이 4분의 1정도 줄어든다는게 SCMP설명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수산양식 센터 네트워크 총간사는 중국 외에도 동남아 수역에서도 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으로 안다고 했으며 양식업계와 관련 부처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아직 새우들한테 감염률이 높고 치사율이 높지만 인체에는 아직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간장새우장, 양념새우장, 새우튀김, 대하구이 등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새우인데 이런 '십각류 무지개 바이러스'에 걸린 새우들이 많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새우 음식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바이러스 원인과 인체 영향에 무해한 지 확인이 정확히 날 때까지 당분간은 새우 음식을 멀리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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